↑↑ [경북신문=김장현기자]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이 13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렸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이 13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연 블루원C.C 대표이사와 이 대회의 홍보대사이자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 공동개최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가 참가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블루원 디아너스C.C 윤재연 대표이사는 “2017년부터 3년째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블루원의 명예를 걸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답게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회의 호스트이자 홍보대사인 박인비 프로는 “올해도 수준 높은 골프코스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상의 서비스를 받으며 편하게 쉴 수 있는 콘도에서 후배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대회의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11월 29일~12월1일 간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개최되며, 대회 참가 선수는 올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발표되는 세계·한국 랭킹에 의해 결정된다.

총 상금액은 지난해 보다 2억 원 늘어난 12억 원이다.
김장현   k2mv1@naver.com